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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 하원 후 나들이 아이와 가볼만한 곳 추천!!

HaYe 아이랑갈만한곳

by haye하예 2024. 11. 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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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예 HaYe 입니다.

지난 평일 오후 어린이집 하원 후 30개월 딸둥이와 함께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다녀왔어요.

매번 가야지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다녀왔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너무 좋아서 이제 주말에 종종 아이 데리고 놀러오기로 결심했답니다! 😊💛

대공원 주차팁부터 이용방법, 그리고 직접 보고 느꼈던 점들 솔직하게 적어볼게요.

 

 

 

 

 

 

💛위치 및 교통편

+ 주소: 경기도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

+ 지하철: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2분 거리

+ 주차: 서울대공원 소형차 주차장과 산들주차장이 있으며,

기본 2시간에 4,000원, 이후 30분당 1,500원, 1일 최대 6,0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카카오T 주차 모바일 정산 시 1,000원 할인이 가능합니다.

💛운영 시간:

3~4월, 9~10월: 09:00 ~ 18:00

5~8월: 09:00 ~ 19:00

11~2월: 09:00 ~ 17:00

폐장 시간 1시간 전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료: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다자녀 가정의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용 팁:

+ 코끼리열차: 서울대공원 입구부터 동물원 정문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요금은 성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 스카이리프트: 동물원 내부 이동을 도와주는 리프트로,

성인 7,000원, 청소년 4,500원, 어린이 4,0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 패키지 이용권: 동물원 입장권, 리프트 1회권, 코끼리열차 1회권을 포함한 패키지를 구매하면

개별 구매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프트 타고 하늘을 날다

저희는 올라갈 때는 리프트를 타고,슬슬 걸어서 내려오는걸 택했어요.

평일 하원 후 방문했던지라 도착은 낮 4시쯤이었습니다.

주차장도 널널하고~ 줄서는곳 하나없이 다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니 아직은 동물을 볼 수 있을꺼란 기대로 올라갑니다!!

리프트1은 처음코스는 주차장에서 가까운 리프트 타는곳에서 동물원 입구까지! 리프트2는 내린 동물원 입구에서 동물원 정상까지!

저희는 정상까지 타고갑니다!!!

저는 아가가 한명이 아니라 두명이라 리프트를 탄 상태로는 사진을 찍을 수 가 없었어요ㅠㅠ..

남편과 함께 다시 와서 리프트를 타게되면 꼭+_+ 찍어보겠어요! 고소공포증이 없으시다면 훨씬 편하게 경치구경도 가능합니다!

안전장치 튼튼하게 되어있어서 걱정 없고 천천히 내려가기 때문에 스릴 넘친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어요.

오히려 밑으로 보이는 전경이 예술이더라고요.

그래도 남편은 안탈라 할수도 있단 생각이...

 

 


 

 

 

 

다양한 동물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호랑이 사자 곰 기린 얼룩말 등등 평소 보기 힘든 희귀종 친구들 만날 수 있었어요.

단지 사자는 올라갈때만해도 있었는데 막상 도착하니 쉬러 들어갔나봐요 못봤...ㅠ

아이보다 제가 더 신나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신나게 놀다 왔네요. 반려동물도 키워봤지만! 또 다른 매력이었어요.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 만끽했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포스팅 정보 외에도 본인만의 알찬 꿀팁 있으시면

댓글로 공유 부탁드려요♡

평일 오후 방문하니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좋음

지난 봄에는 남편이랑 아이들과 함께 주말에 갔었어요.

오픈런을 했음에도 너무 사람이 많아서 아가들 치일까 걱정도 되고 코끼리열차나 리프트 탈 엄두도 나지않아서 전부 유모차끌고 걸었더니 좀 힘들기도했었어요. 경치구경은 정말 잘했지만요!

동물들이 다 퇴근할까 걱정되긴했지만, 하원후 넓은곳에서 뛰어놀게도 해주고싶어 갔던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정말 맞춤놀이터같은 느낌이었어요!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 주말에는 사람으로 붐벼서 제대로 구경하기 힘들잖아요.

그래서 일부러 평일 오후 시간대에 갔는데 한적하니 돌아다니기 편하고 참 좋았어요.

 

 


 

 

 

 

보통 육식 동물들의 퇴근시간이 좀 이른 4시~4시30분정도이고

초식동물과 해양동물들은 하원후 방문해도 충분히 구경할수 있었어요.

유모차에 앉아서 환호하는 아가들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요~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즐기는 가을 단풍 놀이

이제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낙엽이 많이 떨어졌겠지만, 저희가 방문한 11월 초엔 아직 날이 너무좋아 낙엽이 가득가득했어요.

가을에는 울긋불긋 물든 단풍 보는 게 제맛이잖아요.

멀리 갈 필요 없이 서울 근교에서도 충분히 아름다운 풍경 감상할 수 있는데요. 제가 방문한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는 형형색색 아름답게 물든 단풍나무 볼 수 있었어요. 서울대공원 곳곳마다 알록달록 옷 갈아입은 나무 보니까 눈 호강 제대로 했답니다.

 

 


 

 

 

 

유모차 대여 서비스도 있음

동물원 내부 곳곳 돌아다니다 보면 은근 다리 아프고 지치는데  이럴 때 꼭 필요한 게 바로 유모차죠!

하지만 깜빡하고 챙겨오지 못했을 경우엔 어쩌지 걱정되실 텐데요.그럴 땐 매표소 근처 고객도움터 찾아가시면 돼요.

신분증 맡기고 3천 원 지불하면 빌릴 수 있거든요.

사용하다가 다시 가져다드리면 돌려주시니까 비용적으로 전혀 부담 없답니다.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제격인 과천 서울대공원

오랜만에 하원 후 아가들과 다 같이 놀러 갔다 오니 스트레스 풀리고 행복했네요.

아이들한테도 잊지 못할 추억 하나 남겨준 것 같아서 뿌듯해요.여러분들도 나중에 시간 되실 때 다녀와 보세요.

정말 한없이 풀어놓고 에너지뺴주기엔 최고! 추천합니다!!

 


 

 

예은아 너 표정...어쩔꺼얌...

 

 

아가들 저녁먹을 시간이 애매할꺼같아서 아기김밥과 간식도시락을 챙겨갔어요!

중간중간 매점이나 자판기들이 존재하지만, 도시락 싸가는 재미도 아주 좋죠+_+

어느새 도시락까먹고 차에 타니 밖이 깜깜..! 하루 알차게 논것같아 뿌듯한 하루네요!

과천 서울대공원은 서울 근교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규모가 상당히 커서 볼거리가 풍부했어요.

게다가 대부분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서 유모차 끌기에도 불편함이 없었고요.

무엇보다 인위적으로 꾸며놓은 느낌 없이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어 아이 정서에도 좋을 것 같았답니다.

아직 안 가보신 분들 계시다면

날씨 좋은 날 아이와 함께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육아와 살림이 예뻐진다 - HaYe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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