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갑작스런 추위, 조심해야 할 한랭질환 증상 및 예방법

HaYe 육아정보

by haye하예 2024. 12. 3. 11:01

본문

반응형
SMALL

갑작스런 추위, 조심해야 할 한랭질환 증상 및 예방법

안녕하세요. 딸둥이 육아맘 하예HaYe입니다. 최근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겨울철에는 어린아이들이나 노인분들은 한랭질환에 주의해야 합니다. 한랭질환은 추위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질환은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한랭질환 예방에 신경써야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랭질환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랭질환의 정의와 종류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히는 질환을 말합니다.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대표적인 한랭질환이며, 고령자와 어린이는 체온 유지에 취약하여 중증 한랭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1.저체온증: 체온이 35°C 이하로 떨어져 정상체온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저체온증에 걸리면 의식이 저하되고 말이 어눌해지거나 기억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지속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2.동상: 추위에 노출된 피부조직이 얼어붙어 혈액공급이 중단된 상태를 말합니다. 주로 코, 귀, 뺨, 손가락, 발가락 등에 발생하며, 심한 경우 절단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3.동창: 동상보다는 가벼운 손상으로, 추위에 노출된 부위의 혈관이 마비되어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보통 붉은 반점과 함께 붓고 가려움증이 동반됩니다.

 

이러한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옷차림과 실내 온도 유지, 수분 섭취 등이 중요합니다. 또, 한파 예보 시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장갑, 목도리, 모자 등을 착용하여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격한 추위에 따른 건강 위험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신체는 체온을 유지하기 어려워져 건강에 여러 가지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저체온증: 체온이 35°C 이하로 떨어지면 열 손실이 증가하고 중심 체온이 낮아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노인, 영유아, 만성 질환자 등 취약 계층에서는 더욱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심혈관 질환: 추운 날씨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혈전 형성을 촉진하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의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호흡기 질환: 차가운 공기는 호흡기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고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감기, 독감, 폐렴 등의 호흡기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근육통 및 관절통: 추운 날씨에 노출되면 근육과 관절이 경직되고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근육통과 관절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운동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을 하고 적절한 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급격한 추위가 예상될 때는 적절한 옷차림과 생활 습관을 통해 체온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건강 위험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체온증 예방을 위한 필수 조치

저체온증은 추운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우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가 필요합니다.

 

㉠ 적절한 옷차림

: 추운 날씨에는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것이 좋습니다. 목도리, 장갑, 모자 등을 착용하여 노출 부위를 최소화하고, 방수 기능이 있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 따뜻한 장소 유지

: 실내 온도를 18~20°C로 유지하고, 난방이 되지 않는 곳에서는 히터나 난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따뜻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물이나 음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음주 및 흡연 자제

: 음주와 흡연은 체온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므로, 추운 날씨에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

: 규칙적인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추운 날씨에는 강도 높은 운동을 피하고,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응급상황 대비

: 저체온증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주변에 응급처치 도구(구급상자, 핫팩 등)를 비치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상 대처법과 장기적 관리

만약 동상에 걸렸다면, 즉각적인 대처와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노인분들이나 우리 아이들은 특히 대처가 빠르게 이뤄져야하므로 정보를 공유해드립니다.

아래는 동상에 걸렸을 때 취할 수 있는 몇 가지 조치들입니다.

 

1.동상 부위를 따뜻하게 하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동상 부위를 빠르게 따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급격한 온도 변화는 오히려 조직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37 ~39°C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동상 부위를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손가락이나 발가락 사이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마사지하지 않기: 동상 부위를 마사지하거나 문지르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이는 피부 조직을 손상시키고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3.감염 예방: 동상 부위에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상처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필요시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병원 방문: 만약 동상 부위가 심하게 붓거나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동상은 재발하기 쉬우므로,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겨울철에는 적절한 옷차림과 보온에 신경 쓰고, 꾸준한 운동과 영양 섭취를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겨울철 의복 착용 요령

겨울철 추운 날씨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의복 착용이 중요합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도 원내는 정말 따스하지만, 잠시간의 외출로도 질환을 얻을 수 있으니 잘 챙겨입혀야겠죠? 아래는 겨울철 의복 착용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입니다.

 

1.겹쳐 입기: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두꺼운 옷을 하나 입는 것보다 보온 효과가 높습니다. 이렇게 하면 기온 변화에 따라 옷을 벗거나 추가로 입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다니는 아가들은 꼭 이렇게 입혀주시는게 좋습니다.

2.모자와 목도리 착용: 머리와 목은 열 손실이 가장 많은 부위 중 하나이므로 모자와 목도리를 착용하여 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3.방수 소재 선택: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방수 소재의 옷을 선택하여 옷이 젖지 않도록 하고, 신발 역시 방수 기능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4.활동성 고려: 겨울철에는 움직임이 둔해지기 쉬우므로 활동성이 좋은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신축성이 있는 소재나 여유로운 핏의 옷을 입으면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5.보온용품 활용: 장갑, 귀마개, 핫팩 등의 보온용품을 활용하여 손, 귀, 발 등의 부위를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실내외 온도 유지를 위한 환경 조성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실내외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에서는 적정 온도(18~20°C)와 습도(40~60%)를 유지하며, 하루에 2~3회 정도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바닥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매트나 이불을 깔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실외에서는 체감온도를 확인하여 적절한 옷차림을 하고, 무리한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실외에서 장시간 활동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령자나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들은 체온조절 기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한파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보호자와 함께하거나, 지팡이, 목도리, 장갑 등의 보조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한랭질환 대비 건강 관리 및 응급 상황 대처법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건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운동 등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저체온증이나 동상 등의 한랭질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여 체온을 높여주어야 합니다. 이때, 옷이 젖었다면 마른 옷으로 갈아입히고, 담요나 핫팩 등을 이용하여 체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응급상황시 119에 신고하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속한 대처와 병원 이송을 통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날씨가 추울 때는 과음을 자제하고, 과도한 난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작은 습관들이 모여 한랭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번 포스팅에서는 갑작스러운 추위에 조심해야 할 한랭질환의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가벼운 질환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심하면 인명피해로도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적절한 옷차림과 실내 온도 유지로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이들 준비를 위해 이 글도 한번 추천드려요!

 

2024.11.27 - [HaYe 육아정보] - 눈 오는 날 우리 아이 등원 걱정 끝! 등원 준비 꿀팁 대방출!

 

눈 오는 날 우리 아이 등원 걱정 끝! 등원 준비 꿀팁 대방출!

눈 오는 날 우리 아이 등원 걱정 끝! 등원 준비 꿀팁 대방출 안녕하세요. 30개월 딸둥이육아맘HaYe하예 입니다. 오늘 갑자기 내린 폭설로 인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서는 등원길이 엄청 힘겨

hayebora.tistory.com

 육아와 살림이 예뻐진다 - HaYe하예 

LIST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