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아이와 가볼만한곳! 의왕철도박물관 관람후기!

 

 

서울 근교 아이와 가볼만한 곳, 의왕 철도박물관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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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개월 쌍둥이 육아맘 HaYe하예입니다.

지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즈음.. 기차라면 껌뻑넘어가는 우리 2호덕분에 방문한 의왕 철도박물관! 멀지 않은 근교에 이렇게 좋은 곳을 왜 이제야 왔나 싶을 정도였는데요.

추운 겨울 실내 놀거리 또는 비오는 날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도 추천드리고 싶은 의왕 철도박물관을 소개합니다.

지금가도 너무 좋은곳이라 또 방문할계획있는 이곳!  소개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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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박물관

경기도 의왕시 철도박물관로 142 철도박물관

* 위치: 경기 의왕시 철도박물관로 142 철도박물관

1호선 의왕역 2번 출구에서 847m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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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길:

㉠ 전철이용시 1호선 의왕역하차, 2번출구로 나와서 우측으로 보도 약10분

㉡ 버스이용시 의왕역 2번출구 앞에서 1-1,1-5,5번버스 승차

한국교통대학교앞에서 하차, 도보 약3분

㉢ 승용차이용시 영동고속도로 부곡IC진출→좌측출구→의왕역→철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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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동절기(11월-2월) 09:00~17:00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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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31-461-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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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표

: 일반(만 19~64세) 2,000원

아동/청소년(만 4세~18세)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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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전시장에는 실제 운행했던 열차 전시돼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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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철도박물관 입구 앞으로 가면 제일 먼저 증기기관차 실물 모형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무려 1899년 경인선 개통 당시 실제로 운행되었던 기관차라고 하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대통령 전용 객차 비둘기호 등등 과거 우리나라 곳곳을 누볐던 수많은 종류의 열차들이 빼곡히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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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까지 들어가 볼 수 있어 체험학습 장소로 제격인 의왕철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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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엔 그저 먼 발치에서 바라보기만 해야 했던 이 열차들을 이제는 직접 타볼 수 있게 되었더라고요.

바로 박물관 측에서 일부 구간을 개방했기 때문인데요.직접 탑승해서 사진도 찍고 창문 너머로 바깥 풍경 감상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진짜 신기했던 건 의자 시트나 천장 마감재까지도 그대로 보존해두었다는 점이었어요.

마치 타임머신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랄까기차여행 떠나는 기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었어요.

이때는 정말 더웠는데요, 올해 더위가 만만찮았잖아요...!

에어컨을 구경하는 열차 내부에 설치를 해두셔서 열차 안은 정말 시원했어요ㅎ

겨울은 어떨지 궁금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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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천국 같은 곳

 

제가 어릴 적 부모님 따라서 자주 갔던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보다 훨씬 더 재밌더라고요.

(물론 그때랑 지금이랑 비교하긴 좀 그렇지만 )

아무래도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생소한 교통수단이다 보니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이곳에선 각종 기차 관련 자료들 살펴볼 수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제 눈길을 사로잡은 건 바로 이거예요!

각종 신호체계라든지 철로 만드는 과정 그리고 레일 아래 숨겨진 과학 원리 등등..그동안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배워갈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더라고요.교과서에서만 보던 걸 눈앞에서 보고 있자니 뭔가 감회가 새로웠어요.저희 조카 데리고 오면 엄청 좋아할 것 같아요.

저 또한 이런 쪽으로는 문외한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새로운 정보 많이 알게 되었답니다.

아직 어린 자녀분들 둔 분들이라면 이곳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역사 공부 톡톡히 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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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서울근교아이와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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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승차권 발매기도 구경했는데

진짜 옛날 생각 새록새록 나더라고요.심지어 지하철 1회용 카드 처음 나왔을 때 신기해서 이것저것 막 만져보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요즘 애들은 상상도 못하겠죠?!?! 그 밖에도 기념품샵 들러 여러 가지 아기자기한 소품들 쇼핑하거나 매점에서 간단히 주전부리 사 먹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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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공부도 할 수 있는 유익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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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주말에 조카 데리고 의왕 철도박물관 다녀왔어요. 생각보다 볼거리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네요.기차 종류별로 쭉 전시돼있는데 옛날 기차 모습 볼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신선했고 재미있었어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흥미롭게 구경할 수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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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저렴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철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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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외 모두 둘러볼 수 있는데 성인 2천 원 아동 1천 원으로 비용 저렴하니까 부담 없더라고요.

그 외 단체나 장애인 노인분들 요금 할인되니까 미리 알아보고 가면 좋을 거 같아요.

저희는 야외 전시장 먼저 둘러보고 실내 박물관 들어갔는데 입구 쪽에 안내 책자 배치돼있어서 편하게 둘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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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 넓어 돗자리 깔고 피크닉 즐기기 좋은 철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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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전시장 돌아다니다 보면 한쪽에 넓은 잔디밭 펼쳐져 있는데 여기서 돗자리 깔고 소풍 즐길 수 있어요.

테이블이랑 벤치도 곳곳에 설치돼있기 때문에 도시락 싸 들고 나들이 가기 안성맞춤이에요.

시원한 바람 살랑살랑 불어오는 가을 날씨 만끽하며 여유 부리기 최고랍니다. 겨울엔 조금 추우니 매점을 이용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저희는 이떄 간식도시락을 싸갔는데 정말잘한일이었어요.. 매점이 문을 닫아서 애들 간식이 절실했거든요 ㅎㅎ..

철도내부 매점과같이 꾸며져있고, 창가쪽으로 앉으면 실제 열차가 지나가는걸볼 수 있어서 더 흥미로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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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오기 좋았던 의왕 철도박물관이었는데요.

기차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더욱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을 거예요.

서울 근교 나들이 코스로도 좋으니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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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와 살림이 예뻐진다 - HaYe하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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